변수는 값을 저장하는 메모리의 번지에 붙인 이름이다. 개발자가 특정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 명령어를 사용해서 메모리 공간을 할당받고, 이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붙인 이름이 변수이다.
변수는 데이터 타입과 변수의 이름을 명시해야 한다. 이를 변수의 선언이라고 한다. 변수를 선언한 뒤, 본격적으로 변수를 사용하기 전에 먼저 변수값을 초기화해야 한다.
// 변수의 선언
int weight; // 정수(int) 타입의 변수 weight
char grade; // 문자형(char) 타입의 변수 grade
// 변수 값 대입 (초기화)
weight = 50;
byte score = 98; // 이렇게 선언과 동시에 값을 대입할 수도 있다.
자바에서 자료형은 원시형(Primitive Type)과 참조형(Reference Type)으로 나뉜다.
2일차에는 우선 원시형 타입에 대해서 배웠다. 원시형은 총 8개로 나뉜다.
정수형은 byte, short, int, long 4개의 타입이 있지만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int와 long이다.
long은 저장할 수 있는 값으 범위가 매우 커서 특정 분야에서 주로 사용된다. 정수형으로 표현된 리터럴은 기본적으로 int형으로 간주한다. 따라서 long 타입으로 값을 저장하고 싶다면 상수 뒤에 L을 붙여 long 타입의 리터럴임을 명시해야 한다.